【상주】 상주시 함창읍(읍장 박동희)에서 시행중인 `복지쌀통` 사업이 확산돼 인근 공검면과 이안면에서도 `복지쌀통`을 볼 수 있게 됐다.

복지쌀통은 읍사무소 입구에 비치된 쌀통에 주민들이 쌀을 기부하고, 쌀통이 가득차면 이를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는 함창읍 자체복지사업 중 하나다.

함창읍은 보건복지부 중점사업인 `읍면동 복지허브화사업`의 선도지역으로 선정돼, 지금까지 후발지역에 대한 복지허브화 안착을 지원해 오고있다.

올 하반기 인접한 공검면과 이안면까지 포괄하는 권역형 모형으로 전환되면서 함창읍의 복지쌀통을 공검면과 이안면에서도 시행하게 된 것이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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