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군-수산자원관리公 MOU

【울릉】 울릉도, 독도 해양수산자원의 체계적 연구관리와 정책개발 조성 등을 위해 울릉군과 수산전문관리공단이 손을 맞잡는다.

울릉군은 최근 제2회의실에서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FIRA·이사장 정영훈) 동해지사와 수산자원조성 특구 지정 협력, 수산분야 정책공동 개발, 수산자원조성분야 공동연구 등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사진> 협약은 울릉도·독도 연안바다 해양수산 자원조성 관리로 바다녹화 확대와 풍요로운 바다환경 만들기, 해양수산 분야 협업을 통한 양 기관의 상호 발전을 위하고 상시 공동협력 체계를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특히 울릉도·독도 수산자원 관련 정책 및 학술 공동연구, 수산 기술·정보교류 및 주요 행사 공동개최, 기타 양 기관의 상호 발전과 우호증진을 위한 공동협력 활성화를 약속했다.

동해지사는 지난 2014년부터 2018년까지 서면 태하, 북면 천부 연안에 24억원으로 바다 숲 조성 사업과, 2013~2017년 5년간 북면 현포리 연안바다에 울릉연안 바다목장 조성사업을 대행했다.

이로 인해 울릉도 연안을 바다녹화 사업으로 풍요로운 바다환경 조성에 기여했다. 지속적인 모니터링 등 사후관리로 효과 검증도 할 예정이다.

/김두한기자

    김두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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