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구청장 이진훈)가 25일 17개 행정복지센터에서 법률상담이 필요한 취약계층에게 무료 상담을 실시했다.

무료 상담에는 수성구 법률홈닥터로 활동하고 있는 손지영 변호사가 함께했다.

법률홈닥터는 법무부와 지방자치단체가 함께 진행하는 사업이다. 수성구는 대구 최초로 지난 2012년 5월부터 사업기관으로 선정됐으며 법무부 소속 변호사인 법률홈닥터가 지역거점기관에 상주하면서 취약계층을 비롯한 서민에게 1차 무료법률서비스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서민 법률주치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박순원기자

    박순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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