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최고위원회는 25일 당 인권위원회·중앙청년위원회·중앙대학생위원회 구성안을 의결했다.

인권위는 이만희(영천·청도) 의원이 위원장을 맡았으며, 심규철 경기 군포갑 당협위원장, 오경훈 서울 양천을 당협위원장, 탈북자 출신 조명철 전 의원 등 3인이 부위원장에 임명됐다. 인권위는 총 22인으로 구성됐다.

또 중앙청년위는 배병인 울산광역시 청년위원장을 위원장으로 총 41인으로, 중앙대학생위는 이윤정 경기도 광명시의회 시의원을 위원장으로 총 8인으로 각각 구성됐다.

/김진호기자 kj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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