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원 경주캠퍼스총장, 기업 간담회

이대원 동국대 경주캠퍼스총장이 최근 인천 송도 삼성바이오로직스를 방문해 인프라 투어와 간담회를 가졌다.

<사진>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바이오 의약품 생산전문 기업으로 최근 한국바이오협회 대학생 기자단이 조사한 취업선호도 1위에 올랐을 정도로 학생들이 취업을 희망하는 기업이다.

경주캠퍼스는 올해부터 미래의 인력 수요를 고려해 바이오제약공학과를 신설했다. 이는 최근 바이오제약 산업이 미래 산업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환경과 바이오산업을 집중 지원하는 국가정책 등에 발맞춰 학제를 개편한 것이다.

경주캠퍼스가 신설한 바이오제약공학과는 생명공학 및 유전공학 등의 바이오 기술을 이용한 바이오의약품 개발 및 바이오시밀러 개발에 특화된 교육으로 기존 타 대학 유사학과들과 차별화된 학과를 만들고 있다.

이대원 경주캠퍼스 총장은 “기업 현장을 직접 보며 최첨단 바이오 의약품 산업 현장임을 실감했다”며 “4차 산업혁명와 바이오 산업시대에 발맞춰 동국대 경주캠퍼스도 기업이 원하는 인재를 키워낼 수 있도록 진정한 잘 가르치는 교육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경주/황성호기자 hs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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