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백화점이 최장 연휴가 시행되는 추석을 맞아 체험형 대형 문화 이벤트로 고객 유치에 나선다.

<사진> 대구백화점은 오는 28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프라자점 10층 프라임홀에서 대형 프로젝트인 `뮤비하라(뮤직비디오를 만들자)`를 전국 최초로 선보인다.

`뮤비하라`는 젊은 세대의 폭발적인 반응으로 온·오프라인에서 핫이슈가 되었던 `인생사진관`의 인기를 그대로 이어받은 두 번째 프로젝트다.

비디오 촬영 스튜디오처럼 다양한 촬영조명과 특수효과를 내는 기구, 소품 등을 통해 고급스럽고 세련된 화면을 제작한 후 간단한 편집을 통해 즉석에서 아름다운 영상물을 완성할 수 있고, 현장에서는 영상전문스텝들이 촬영과 편집을 도와준다.

문화사업팀 김태곤 팀장은 “가족들이 함께하는 기념사진 촬영은 가족애를 다시 한 번 확인케 해주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순원기자 god02@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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