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울릉군수기 궁도대회가 지난 23일 울릉군 서면 석무정에서 열렸다.

<사진> 단체전(궁도장 대항전)과 개인 친선경기로 진행된 제1회 울릉군수기 대회 궁도장 대항전에서는 각 정에서 사두, 사범, 총무 포함 7명이 출전 자웅을 겨룬 결과 성무정이 우승을 차지했다.

또 개인전은 화살 25개로 순위를 겨룬 결과 1위 성무정 김수식씨, 2위 성무정 장영준씨, 3위에 성무정 전락찬씨가 올랐다. 노년부는 무릉정 김성호씨가 우승, 성무정 이을출씨가 2위, 성무정 차병호씨가 3위를 각각 차지하며 노익장을 과시했다.

울릉/김두한기자 kimd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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