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 한국전력기술은 최근 본사 1층 로비에서 `혁신도시 어울림 직거래 장터`를 개설해 직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사진> 김천시와 지역농가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추석을 맞아 임직원들이 제수용품 및 선물세트 등을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하고 지역농가의 소득 증대 등을 위해 마련됐다.

장터에는 김천시 11개 읍면동에서 19농가가 참여해 포도, 사과, 배, 등 다양한 농특산품을 판매했다.

한전기술 조직래 사장 직무대행은 “지역과 함께 상생하는 공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직거래 장터를 통해 지역농가 소득 증대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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