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고령】 제49회 성주군민체육대회가 지난 23일 별고을운동장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삼오시대 힘찬 도약! 하나 되는 군민체전`을 주제로 이완영 국회의원을 비롯한 도·군의원 및 기관, 사회단체장, 선수·임원 등 1만5천여 명이 참가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성주읍이 종합우승을, 선남면이 준우승, 월항면이 3위를 각각차지하고, 특별수상으로 입장상 대가면, 응원상 용암면, 노력상 금수면, 질서상 수륜면, 화합상 가천면, 단결상 벽진면, 모범상은 초전면이 수상하는 등 10개 읍면 모두가 수상했다.

고령군도 지난 23일 `제57회 고령군민체육대회`를 생활체육공원에서 열었다.

8개읍면 1천500여명의 선수단은 오전 8시30분부터 대가야문화누리 야외광장에서 출발해 축협네거리, 중앙네거리를 지나 대가야교를 통과하는 퍼레이드를 벌였다.

올해는 군민들의 화합과 친선을 도모하기 위해 종합시상제를 폐지하고 종목별 시상만했다.

/전병휴기자 kr5853@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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