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열린 `제6회 서부시장 안동간고등어 축제`에서 `안동간고등어 육로운송`이 재연되고 있다. /안동시 제공

【안동】 `제7회 서부시장 안동간고등어 축제`가 21일부터 나흘간 안동시 태화동 서부시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20일 시에 따르면 `대를 이어온 우리의 맛, 야시장에 빠지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우리 조상의 고유한 흥과 멋, 그리고 맛을 한꺼번에 느낄 수 있는 축제로 꾸며진다.

첫날인 21일 오후 7시 태화동 주민자치위원들의 축하공연으로 시작으로 다음날 오후 5시에는 안동간고등어 육로운송 재연행사로 본격적인 축제의 막이 오른다.

축제 기간 행사장 곳곳에서는 안동간고등어 전통염장 간잽이 체험 행사, 시민노래자랑, 간고등어 작은 음악회, 프리마켓, 초대가수 공연까지 다양한 공연과 체험행사로 시민들과 관광객을 맞는다.

/손병현기자 why@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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