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연해주 크라스키노 발해 염주성 유적에서 꽃무늬 전돌(흙으로 구운 돌)이 나왔다. 동북아역사재단은 러시아 발해역사연구협회와 함께 염주성에서 발굴조사를 진행해 발해 수도였던 상경용천부에서 발견되는 꽃무늬와 유사한 문양이 새겨진 전돌을 찾아냈다고 20일 전했다. 사진은 러시아 크라스키노 염주성 유적에서 나온 꽃무늬 전돌.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