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협약식에는 전영택 한수원 부사장과 양우철 경주경찰서장, 안순희 경주가정폭력상담소장,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날 전영택 부사장은 가정폭력 피해자를 돕는데 써달라며 후원금 2천600만원을 직접 전달했다. 경주가정폭력상담소는 가정폭력 피해자 상담 및 위기가정을 지속 관리하고 긴급 피난처를 운영해 숙식제공과 보호시설 연계를 추진한다. 경주경찰서는 가정폭력 사건이 발생할 경우 사후모니터링 및 상습폭력 가정을 관리해 피해자 보호와 재발방지에 힘써 나갈 예정이다. /황성호기자
- 기자명 황성호기자
- 등록일 2017.09.19 20:58
- 게재일 2017.09.20
- 지면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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