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 경북 아동옹호센터
내달 27일까지 신청 접수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북지역본부 아동옹호센터가 18일부터 오는 10월 27일까지 `포옹-포항의 아동권리옹호 공모전`을 진행한다.

이번 공모전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북지역본부 아동옹호센터가 주최·주관하고, 포항시, 포항시의회, 경북매일신문이 함께하며 아동권리와 관련한 이슈, 문제에 대해 다양한 시각으로 바라보는 아동권리관련 작품을 발굴하고자 마련됐다. 또한 시민들의 아동권리에 대한 인식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주제는 `포항시 아동의 권리를 존중받았던 미담 사례 또는 권리 침해 사례`이며 △글 △그림 △사진 △UCC 등 4개 분야에 참가할 수 있다. 참가 자격은 포항시 아동(0~18세 미만)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며, 아동이 포함된 동아리나 단체, 가족도 참여 가능하다.

출품작 중 우수한 18작품에 대해 포항시장상, 포항시의회 의장상, 경북매일신문 사장상,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회장상 등이 주어지며, 총 300만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아울러 오는 11월 25일 포항 기쁨의 교회 비전홀에서 전시회가 열릴 예정이다.

참가를 원하는 이들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북 아동옹호센터 네이버 블로그(childfundgbac.blog.me)를 통해 접수한 후 센터로 우편발송하거나 메일(childfundgbac@naver.com)로 보내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054-273-7333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고세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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