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 울진교육지원청 Wee센터는 최근 영덕, 울진 Wee프로젝트 전문상담인력 20여 명을 대상으로 게슈탈트 관계성 향상 프로그램(GRIP) 심화과정 연수를 실시했다.

언어 발달이 미숙하거나 정서 억압이 심한 아동 청소년에게 효과적이라고 알려진 `게슈탈트 관계성 향상 프로그램(GRIP)`을 주제로 이 프로그램 개발에 공동 참여한 김영기 교수(성신여대 심리학과)를 초빙, 연수를 진행했다.

장석기 교육지원과장은 “이번 연수가 영덕, 울진 전문상담인력의 전문성을 끌어올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영덕·울진 전문상담인력 간의 긍정적 협력체계 구축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주헌석기자 hsjoo@kbmaeil.com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