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나눔워킹페스티벌은 걷기행사를 통해 건강과 나눔을 함께 추구하는 사회공헌행사로 참가자들의 참가비 5천원 전액과 참가비 만큼을 삼성전자가 1대1 매칭으로 기금을 조성해 도움을 필요로 하는 단체나 이웃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까지 총 5억7천500여 만원의 기금을 조성해 지역 장애인단체, 청소년공부방, 무료급식소의 시설 개선과 운영, 위기가정을 돕는 사업 등에 지원해 왔다.
참가희망자는 홈페이지(www.samsungwalking.com)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자들에게는 중식과 넥워머가 제공되며, 청소년들은 봉사시간 4시간도 인정받을 수 있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