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장 등 7건 11월까지 정비

【칠곡】 칠곡군이 지역 주민들의 여가문화 조성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공공체육시설 환경개선에 나선다.

군은 지난 14일 제242회 군의회 임시회에서 의결된 2회 추경예산에 왜관게이트볼장과 석적테니스장 정비사업 등 총 7건에 8억1천만원을 확보해 11월까지 완료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확보된 예산으로 왜관게이트볼장 인조잔디 설치 6천만원, 북삼게이트볼장 막구조 설치 2억3천만원, 석적 남율파크골프장 관수시설 설치 7천만원, 남율테니스장 조명시설 정비 1억3천만원, 포남야구장 확장 1억원, 인라인장 우레탄 교체에 2억2천만원을 투입한다. 또 올해 상반기에는 3억원 사업비로 국궁 시설인 칠곡 궁도장 호국정을 현대화 시설로 개선하는 등 공공체육시설 이용자들의 편의 제공을 위한 정비사업을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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