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을 비롯한 경북 동해안 지역이 제18호 태풍 탈림의 간접영향권에 들면서 수확을 앞둔 벼가 강한 비바람에 쓰러지는 피해가 발생했다. 17일 오후 포항시 북구 흥해읍 북송리 들녘에서 한 농부가 쓰러진 벼를 묶어 세우고 있다.

/이용선기자

    이용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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