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씨엘(본명 이채린·26)이 10월 6일 미국에서 개봉하는 영화 `마이 리틀 포니`(My Little Pony)의 사운드트랙에 참여했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씨엘이 이 영화 사운드트랙의 11번째 곡 `노 베터 필링`(No Better Feelin)을 불렀으며 이 곡은 오는 22일 공개된다”고 17일 밝혔다.

영화 `마이 리틀 포니`는 미국 유명 애니메이션의 극장판으로 코미디 모험 장르다.

미국 빌보드는 이 소식을 전하며 “씨엘의 사운드트랙 참여는 지난해 (미국에서 발표한) 첫 싱글 `리프티드`(Lifted) 발매 이후 첫 활동”이라며 “특히 씨엘이 인스타그램을 통해 진심이 담긴 편지를 공개하고 컴백을 약속한 이후 나온 노래여서 더욱 인상적이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