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를 2주가량 앞둔 17일 오후 서울 중구 중부시장에서 시민들이 건어물 등 추석먹거리를 사고 있다. 서울시 농수산식품공사가 추석 차례상 차림 비용을 조사한 결과 사과·배·쇠고기 등 36개 품목(6~7인 가구 기준)을 전통시장에서 구매하면 평균 18만5천493원이 들어 대형마트보다 18%가량 적게 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