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경일대 사진영상학부 손영실<사진>교수가 마르퀴즈 후즈 후 인 더 월드 2017년 판에 이어 2018년 판에도 등재됐다.

손영실 교수는 전시 기획 및 사진, 미디어 아트 분야에서 학문·교육적, 봉사 업적을 인정받아 이번 `마르퀴즈 후즈 후` 세계 3대 인명사전에 이름을 올렸다.

손 교수는 서울대를 졸업하고 프랑스 파리 8대학에서 예술매체이론 석사 및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그동안 사진과 미디어 아트 분야에서 지속적인 연구를 진행하고 20여 편이 넘는 논문을 발표하며 최근 2016년 A&HCI 학술지 Leonardo지에 논문이 게재되기도 했다.

서울시립관 큐레이터(미디어팀장), 2012 국방부 사진전 총감독, 2014 한국 미디어 아트전 예술 감독 등 기획자로도 널리 활동했다. 이외에도 국립현대미술관 소장품 심사위원, ASSYAF 심사위원 등 심사위원으로서 활동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국제 교류 전시(2014)지원 사업을 수행하기도 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