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평리 2만5천㎡에 조성

▲ 최근 울진 죽변야구장 개장식에 참석한 인사들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울진군 제공
▲ 최근 울진 죽변야구장 개장식에 참석한 인사들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울진군 제공

【울진】 울진군은 최근 야구인 및 기관· 사회단체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 동안 야구동호인의 염원이었던 죽변야구장 개장식을 가졌다.

죽변야구장은 지난해부터 2년간의 공사 끝에 죽변면 봉평리 632번지 일원에 부지면적 2만5천㎡, 중앙펜스 120m, 좌우펜스 99m, 야구인들의 편의를 위해 본부석, 관람석, 주차장 등과 6개의 조명탑을 설치하여 야간에도 마음껏 야구를 즐길 수 있도록 조성했다.

임광원 울진군수는 “죽변야구장 개장을 통해 야구인구 저변확대에 기여하고, 야구대회 및 전지훈련 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주헌석기자 hsjoo@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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