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 K-water운문권관리단은 추석을 맞아 운문댐 건설로 육로접근이 어려운 청도군 운문면 공암리 및 오진리 지역의 성묘객들을 위해 선박운항을 지원한다.

선박운항은 오는 24, 30일, 10월 1일 지원된다. 공암(가라골·공수리) 방면은 K-water 운문권관리단에서, 오진(먹방)방면은 청도군 상수원관리사무소에서 편의를 제공한다.

김면수 K-water 운문권관리단장은 “운문댐은 댐 건설 이후 매년 성묘객을 위한 선박 운항을 실시해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민의 편의를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운항시간은 오전 8시30분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당일 오후 3시에 승선접수가 완료된다. 문의 운문권관리단(054-370-7288) 또는 청도군 상수원관리사무소(054-370-6348).

/나영조기자 kpgma@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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