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민간단체 6곳 참여
수공예품·벼룩장터도 눈길

▲ 상주 별의별장 추진위원회가 왕산역사공원에서 `모두장터 별의별장`행사를 갖고 있다. /상주 별의별장 추진위원회 제공

【상주】 상주지역내 순수민간단체들이 자발적으로 농산물 별의별 장터를 열어 눈길을 끌었다.

상주 별의별장 추진위원회(위원장 이형주)는 최근 왕산역사공원에서 로컬푸드 농산물 장터와 문화체험 마당이 어우러진 `모두장터 별의별장`행사를 개최했다.

행사는 로컬푸드협동조합, 백원장, 목요장터, 환경학교장터, 농부장터, 상주공동체귀농지원센터 등 민간단체 6개소가 자발적으로 추진했다.

행사에는 지역민과 귀농귀촌인 등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에서 생산된 안심먹거리 로컬푸드 농산물이 출시됐다.

직접 만든 맛깔스럽고 재미난 먹거리장터와 손맛이 느껴지는 수공예품 벼룩장터, 별별문화 체험장터로 나눠 풍성한 장터문화와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별의별장 행사는 로컬푸드 농산물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이 같은 행사는 지역민의 화합과 공동체 문화 확산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곽인규기자

    곽인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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