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최성훈(58·사진) 제22대 울릉군 부군수가 최근 취임했다.

최 부군수는 “천혜 자연 경관이 아름다운 국민 관광 섬 울릉도·독도부군수로 부임한 것에 대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울릉군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국가상징 독도 수호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최성훈 부군수는 구미 선산출신으로 구미 도개고등학교, 경북도립 상주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했다. 지난 83년 공직에 발을 디딘 후 지난 2008년 경북 투자통상본부 투자유치팀 등 투자통상국에서 근무했다.

또 의회사무처 의사 및 총무담당관, 문화 환경 수석전문위원, 자치행정국 자치행정과에 근무하는 등 사무관 승진 후 대부분 의회와 투자유치, 일자리 창출단 등에 근무했다. 또한 근무기간 중 대통령, 국무총리 표창을 받은 모범 공무원이다. 부인 노균숙(53)여사와 사이에 1남 1녀를 뒀다.

울릉/김두한기자kimd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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