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경일대 소방방재학과 이지수(34·사진) 교수가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2018 마르퀴즈 후즈 후 인 더 월드`에 등재됐다.

이지수 교수는 도시방재, 도시 단위 피난 시뮬레이션, 소방력 배치 등의 분야에서 다수의 SCI(E), SCOPUS급 논문을 게재하고 무인항공기의 재난 현장 활용기술 등의 과제를 수행한 바 있다. 현재 한국연구재단의 수재해 통합 공간 정보 구축을 통한 피난 경로 배분 지원 시스템(MUFESS) 개발 과제에 선정돼 수행 중이다.

이 교수는 “앞으로 ICT, 무인항공기와 같은 첨단 기술을 소방방재교육에 접목시켜 대구·경북지역의 안전을 도모하는 전문 인력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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