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선린대학교 수시모집
29일까지 15개학과 722명
지난해 장학금 지급률 57%
반값 등록금 실현·복지 지원

▲ 오는 29일까지 수시1차 신입생 모집을 진행중인 취업명문 선린대학교의 안경광학과 학생들이 실습을 진행하고 있다./선린대학교 제공
▲ 오는 29일까지 수시1차 신입생 모집을 진행중인 취업명문 선린대학교의 안경광학과 학생들이 실습을 진행하고 있다./선린대학교 제공

48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선린대학교가 2018학년도 수시1차 신입생 모집에 들어갔다.

선린대학교(총장 변효철)는 11일부터 오는 29일까지 간호·보건계열을 중심으로 15개학과에서 총 입학정원 804명 중 722명을 수시 1차에서 신입생 모집을 한다.

특히 올해는 수시모집에 합격한 학생은 전체 등록금 중 입학금 50만원이 면제되는 장학혜택도 누릴 수 있으며 전형료는 무료이다. 수시 1차 면접일은 10월 14일 이며, 합격자 발표일은 10월 19일이다.

48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선린대학교의 대표학과인 `간호학과(4년제)`의 경우 면접은 없으나, 수능최저 학력기준을 적용한다.

영어영역은 필수이며 국어, 수학, 과학(사탐·과탐 1개과목)영역 중 1개 영역 합계 10등급 이내이어야 하며 이 기준을 충족하는 지원자 중 고교내신 성적순으로 180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수시 1차 모집에는 응급구조과(58명), 뷰티디자인과(48명), 보건행정과(28명), 물리치료과(36명), 안경광학과(18명), 방사선과(21명), 간호보건계열에서 389명을 선발할 계획이며 제철산업계열(95명), 공학계열에서 95명을, 호텔외식경영계열(43명), 사회복지심리상담학부(주/27명·야/13명), 세무회계정보과(주 23명/야 10명), 유아교육과(31명), 경찰행정과(35명), 국방기술계열(36명), 사회실무계열에서 218명을, 시각디자인계열(20명), 예체능계열에서 20명을 각각 선발한다.

선린대학교는 교육부에서 주관하는 전문대학 교육역량강화사업 우수대학으로 5년 연속 선정된 바 있으며, 전문대학 기관평가에서 교육품질인증 대학, 간호교육인증평가 `5년` 인증대학, 교육양성기관평가 `A등급` 등 인증 대학, 교육국제화역량인증제 유치·관리 인증대학 으로 평가인증을 받았다. 또한 제10-11회 국가 지속가능 경영 대상을 2년 연속 수상해 명실상부한 교육 명문대학으로 인정받고 있다.

한국교육개발원 발표 자료에 따르면 선린대학교는 전국 138개 전문대학 중 취업률 75.8%로 20위, 대구·경북지역 23개 전문대학 중 1차 유지취업률 93.7%로 3위, 2차 유지취업률 89.9%로 1위, 3차 유지취업률 84.3%로 2위, 4차 유지취업률 79.4%로 2위를 차지하며 최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또한 `창의적실용인재육성`이라는 교육이념을 바탕으로 취업준비 프로그램, 취업역량강화 프로그램, 실전취업훈련 프로그램, 창업 프로그램 등 다양한 취업 프로그램을 통해 취업명문 강소대학으로 자리매김 했다.

지난해 기준으로 장학금 지급률이 57%로 장학금 84억 1천만원(1인당 수혜비용 320만원)을 학생들에게 지원해 반값 등록금을 실현했으며, 현대식 생활관과 각종 최신 학생 편의시설, 포항과 경주 전지역 통학버스 운행 등 학생들의 복지를 위해 지속적인 투자를 하고 있다.

선린대학교 강근영 입학홍보처장은 “심각한 청년 취업난을 겪고 있는 현 시대에 대학을 졸업하고 취업을 하지 못하는 청년들이 많다”며 “높은 취업률과 장학금 혜택 등 취업명문 선린대학교에서 길을 찾는 것이 현명한 선택” 이라고 말했다.

선린대학교 수시 1차 모집 원서접수는 입학 홈페이지(http://admission.sunlin.ac.kr/)를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입학홍보처(054-260-5555, 5222)로 문의하면 된다.

/고세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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