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 울진군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경제 활성화 및 서민생활 안정을 위해 각종 계약 대금을 추석 이전에 조기지급한다고 12일 밝혔다.

조기지급이 이뤄지면 업체의 자금난을 해소시켜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서민생활 안정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울진군은 공사, 용역, 물품 등의 준공 및 기성부분에 대해 각종 대금 지급 기간을 최대한 단축, 신속히 집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자금조달에 어려움이 없도록 건설업체와 하도급 업체를 지원하고, 현장 근로자가 임금을 적기에 제대로 받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주헌석기자 hsjoo@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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