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군의회는 제22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울릉군이 요구한 제2회 추가경정예산을 승인했다. 추경예산안은 정부의 일자리 추경예산 방향에 적극로 대응코자 지난해 2회 추경편성 시기보다 한 달 이상 빨리 편성됐다.
울릉군 역대 최대 규모였던 지난 1회 추경에 이어 다시 한 번 역대 최대 규모로 편성됐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가 당초보다 45억 원(2.64%)이 증가한 1천710억 원, 기타특별회계는 40억 원으로 증감이 없다.
울릉/김두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