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북구보건소는 오는 29일까지 여성 우울증 예방프로그램 `엄마의 숲` 3기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북구 흥해읍 도음산 산림문화수련장을 찾아 여성우울증의 원인과 예방에 대해 알아보고, 숲에서의 교감과 마음챙김 훈련 명상 등을 통해 신체적 정신적 건강을 회복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

프로그램 일정은 10월 12일 여성우울증예방교육을 시작으로 13일부터 11월 3일까지 총 5회에 걸쳐 매주 금요일에 진행된다.

/김민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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