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륜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내년 신규사업 선정 등 쾌거

【성주】 성주군이 2018년 지역발전특별회계 국비 인센티브 21억원을 포함해 총 260억원을 확보했다.

농촌 중심지 활성화를 위한 일반 농촌개발사업 82억원, 맑은 물 공급을 위한 상수도 사업 69억원, 지역의 관광자원 연계 개발 사업 60억원, 소하천 정비 사업 26억원, 도로 확충 등 지역 개발 사업 10억원, 그 외 복지 및 일자리 창출 사업 13억원 등이다.

특히 2016년 지역발전사업 `최우수` 등급 평가 결과로 받은 인센티브 21억원은 선남면 중심지 활성화사업에 5억원, 안조실천 소하천 정비사업에 8천만원, 성주역사테마파크 조성사업에 15억원 등이 확정돼 내년도 사업 추진에 활력을 더하게 됐다.

김항곤 성주군수는 “총사업비 60억원 규모인 수륜면 농촌중심지활성화 사업이 내년 신규 사업으로 선정됨으로써 10개 읍면 소재지 모두 본 사업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며 “지역 주민의 생활 여건을 개선하는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전병휴기자

kr5853@kbmaeil.com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