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구조사 국시 100% 합격
선린대학교 응급구조과는 입학정원 64명(2017년)으로 졸업생의 40% 이상을 소방·해양경찰·법무부교정직 공무원으로 배출했다.
또한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에서 실시한 1급 응급구조사 국가자격시험에서 두 차례 전국수석배출과 3년 연속(2014년, 2015년, 2016년) 100% 합격이라는 성과를 이뤄냈다.
지난 1995년 전국 최초로 대구·경북권역에 개설돼 올해까지 1천여 명의 졸업생을 배출한 대한민국 응급구조학 역사의 요람이 되고 있는 응급구조과는 대학교수, 중앙소방본부(119구급대), 전국 대학병원 응급의료센터와 공기업(한국수력원자력, 국립공원관리공단 등) 및 대기업 안전센터(포스코, 현대제철, 현대자동차, 삼성전자 및 계열사, 엘지전자 및 계열사, 금호타이어, GM대우 등) 등 다양한 곳에서 응급구조사 양성과 국민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다.
선린대 응급구조과는 졸업생들의 전문성강화를 위해 4년제 학사학위취득이 가능한 전공심화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영남권 유일의 미국심장협회와 대한심폐소생협회가 지정한 `재난안전시뮬레이션교육센터`를 통해 기본심폐소생술(BLS), 전문심장소생술(ACLS), 한국형 전문심장소생술(KALS), 교육 프로그램 등을 운영해 지역 내 응급의료체계 발전과 사회안전망(social safety net) 구축에 기여하고 있다.
/고세리기자 manutd20@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