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9·12강진 발생으로 기와 파손 등 피해가 집중되면서 관광객의 발길이 뚝 끊어졌던 경주 황남동에 지진발생 1주년을 이틀 앞둔 10일 오후 관광객으로 북적이고 있다. 황리단길에 최근 몇 달 사이 젊은 취향의 카페와 맛집이 들어서면서 주말과 휴일마다 거리가 활기를 띠고 있다. /이용선기자 photokid@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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