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 울진군은 최근 6회에 걸쳐 조성희 부군수 주재로 2018년 시책구상을 위한 부서별 브레인스토밍(brain storming)을 가졌다.

이번 회의는 정부 정책방향의 변화에 따라 군민 생활과 밀접하고, 수요가 높으며 소규모 예산으로도 실현이 가능한 사업의 발굴을 위해 열렸다.

기존 보고회 형식의 회의에서 벗어나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지역 현안의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국비확보를 위한 아이디어를 모으고, 지역의 자원을 활용한 신규사업 발굴을 위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형식으로 진행했다.

울진군은 이번 브레인스토밍을 토대로 장기적·거시적 관점에서 지역 발전의 원동력이 될 신규 사업을 최종 확정해 자체사업 추진 및 정부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주헌석기자 hsjoo@kbmaeil.com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