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5~6일 양일간 상주 북천시민공원에서는 제6회 경상북도 쌀전업농대회가 성황리에 열렸다.
5일 행사 개막식에는 김장주 경북도 행정부지사와 김응규 도의회 의장, 김재원·이철우 국회의원을 비롯한 각급 기관단체장과 쌀전업농 회원 및 가족 등 2천5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대회는 세계 각국과의 FTA 체결과 쌀 관세화 등 급변하는 농업환경 속에서 쌀전업농 경북도연합회 회원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쌀 산업의 활로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개회식에 이어 쌀 기증식 및 인절미·비빔밥 퍼포먼스와 쌀 전업농 환영의 밤 행사, 체육대회, 농기계·농자재 및 국산·수입 농산물 비교 전시, 각 시·군 브랜드쌀 전시 등 다채롭게 진행됐다.
/곽인규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