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화약류저장소 찾아

【고령】 고령경찰서(서장 김준식)는 최근 북한의 6차 핵실험으로 불안한 정국을 틈타 테러 위험성이 증가함에 따라 5일 ㈜한화 고령화약류저장소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사진> 고령화약류저장소는 전국에서도 규모가 큰 편으로 테러의 예외가 될 수 없는 만큼 순찰을 강화하고, 긴급상황에 대비한 대응체계를 재점검하는 등 테러 위험요소를 적극 차단할 방침이다.

김준식 서장은 “테러예방을 위해서는 경찰뿐만 아니라 시설의 자체 방호도 매우 중요하다”며 “빈틈 없이 테러에 대비해달라”고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전병휴기자

    전병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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