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상북도 농업인 정보화 경진 및 전진대회에사 단체 최우수상을 수상한 경북정보화농업인 상주지회 회원들.
【상주】 경북정보화농업인 상주지회(회장 원전수)는 최근 경주에서 개최한 2017년 경상북도 농업인 정보화 경진 및 전진대회에사 단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상주지회 회원 20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정보화를 선도하는 농업인의 정보문화 확산을 위해 총 6개 분야로 나눠 경진이 펼쳐졌다.

4개 분야는 사전접수와 서류심사로 진행됐으며, 2개 분야는 시·군농산물 홍보 퍼포먼스 현장경진과 농업인 경영·정보화 단체 경진으로 대회 당일 현장심사로 이뤄졌다.

상주지회는 농업·농촌 사진분야에서 대상(김선옥)과 최우수상(임경아)을 차지했으며, ICT 선도적 활용사례분야에서도 최우수상(이경옥)을 받았다.

특히, 대회 당일 `곶감과 호랑이` 현장 퍼포먼스를 통해 상주곶감의 우수성과 이미지를 각인시켰고, 이를 바탕으로 단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피정옥 상주시 미래농업과장은 “상주시 정보화농업인 회원들의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산물 홍보는 물론, 농업·농촌의 가치를 시민들에게 지속적으로 홍보해 달라”고 당부했다.

/곽인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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