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별로 실시하는 이 사업에 한지공예 강사 1명을 포함해 상반기 8명, 하반기 8명이 각각 선발돼 전통한지 제작 기술과 한지 공예 기술을 배우고 있다. 이번 박람회에 이들이 직접 만든 공예품을 선보였다. 또 청송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을 기념해 청송군 관광 브랜드도 널리 홍보했다.
한동수 청송군수는 “청송한지장이 지역 주민 간 공동 작업과 주변 학교들의 한지 체험 활동 등으로 상호간의 유대감이 형성되는 소통의 장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김종철기자 kjc2476@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