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31번 국도 등은 차량 통행이 빈번한 곳으로 도로변 마을 앞길은 사고위험이 높은 곳이다.
청송군 주요 도로 인접 경로당 및 버스승강장 등 10곳에 스마트음성안내기가 설치됨에 따라 무단횡단 방지 등 사고예방에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초고령 지역인 청송군은 지난달 기준 인구 2만6천428명 중 65세 이상 노인이 8천757명으로 33.3%를 차지하고 있다.
이에 청송경찰서는 고령사회에 맞는 지역맞춤형 교통안전 대책으로 스마트 음성안내기를 설치했다.
/김종철기자 kjc2476@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