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설관리공단 결의대회

【경주】 경주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30일 공단회의실에서 친절·청렴 결의대회를 가졌다. <사진> 행사에는 정강수 이사장과 노상유료주차장 신규채용자, 공단직원 60여명이 참석했다. `고객에겐 친절을, 자신에겐 청렴을`이라는 슬로건으로 친절·청렴 결의문 선서를 시작으로 친절·청렴 교육과 산업안전 및 보건교육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차별화된 친절서비스의 제공과 함께 주차요금부과 및 정산의 투명성을 높이기로 다짐했다.

결의대회에 참여한 직원들은 깔끔한 복장과 적극적인 친절서비스로 민원 발생을 방지하고, 근무자 청렴서약을 통해 노상유료주차장의 혁신적 변화에 앞장 설 것을 결의했다.

민간위탁으로 운영돼온 노상유료주차장은 1일부터 시설관리공단이 16개라인 743면의 주차구역을 관리·운영하게 된다.

시설관리공단은 1일부터 노상유료주차장과 생활체육공원 야구장을 수탁·관리함으로써 경주시와 위·수탁계약이 체결된 1차 사업 전부를 맡아 운영한다.

시설관리공단 관계자는 “공단 직원 모두가 고객과의 최접점에서 업무를 수행하며, 고객과 소통하고 민원을 해결하기 때문에 평소에 친절하고 청렴한 생활로 고객감동을 이루고자 이번 결의대회를 실시했다”고 말했다.

/황성호기자 hsh@kbmaeil.com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