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개강

【경주】 경주시 청소년수련관은 오는 23일부터 2017년 가을학기 특기적성 교육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역 청소년의 경쟁력을 높이고 학부모들의 사교육비 부담을 줄이기 위한 조치다.

이번 프로그램은 만화애니, 도자기, 통기타, 체험고고학, 뉴스포츠, 화랑문화탐방 등 20개 강좌로 운영된다. 지역 청소년 및 성인을 대상으로 12월 23일까지 3개월 과정으로 운영된다.

일반인 신청은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경주시공공시설예약서비스(http://wel.gyeongju.go.kr)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미달 과정은 18일부터 20일까지 청소년수련관을 방문해 접수할 수 있다.

기초생활수급자 자녀를 대상으로 한 우선 신청접수는 11일부터 12일까지 청소년수련관을 방문하면 접수가능하다.

/황성호기자

    황성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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