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 성주소방서(서장 오범식)는 오는 9월 2일부터 10월 29일까지 주말과 공휴일에 성주군 수륜면 가야산국립공원 등산로 입구에서 등산객을 대상으로 가을철 `등산목 안전지킴이`를 운영한다.

등산목 안전지킴이는 가을철 산행 인구의 증가에 따른 산악사고의 우려와 등산객 안전사고에 신속한 대응을 위해 마련됐다. 이들은 등산로 순찰, 등산객 상비의약품 제공 및 기초 건강검진, 입·하산 시간 안전사고 예방과 홍보를 추진한다.

성주소방서 관계자는 “즐거운 산행을 위해 체력에 맞는 등산코스를 선정하고, 자신의 건강 상태나 기상 여건을 고려해 무리한 산행은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전병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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