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상주시보건소(소장 성충제)는 2017년 어린이 인플루엔자(독감) 무료 예방접종을 생후 59개월까지 확대·지원한다고 밝혔다.

생후 6개월에서 59개월까지의 어린이는 지역 미래소아청소년과의원, 안소아과의원, 정소아과의원, 한일의원, 성모병원, 적십자병원 등 6개 위탁의료기관에서 무료로 접종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처음 접종을 받는 어린이는 4주 간격으로 2회 접종을 받아야 하는데, 이 경우 적절한 면역 획득을 위해 이른 접종이 필요하므로 9월 4일부터 접종을 시작한다.

또, 과거 예방 접종력이 2회 이상 있는 어린이는 1회 접종이 필요하며, 이 경우는 9월 26일부터 접종할 수 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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