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경시가 지난 25일 문경시청 제2회의실에서 실과소 관계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국정운영 5개년 계획에 따른 대응전략 보고회`를 갖고 있다. /문경시 제공

【문경】 문경시는 지난 25일 문경시청 제2회의실에서 실과소 관계공무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정운영 5개년 계획에 따른 대응전략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국정운영의 핵심과제인 일자리 창출, 저출산 해결 대책 등을 중심으로 정부 5개년 계획과 경상북도의 대응전략 등과 연계한 과제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특히 지역의 관광자원과 연계한 양질의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한 사회적 기업 육성, 농촌의 자원을 활용한 사회적 문제해결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사회적 농업 전략 등을 중점 논의했다.

이러한 사업모델은 민간이 주도적으로 지역발전과 영속성 있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사업이다.

이외에도 추가사업으로 저출산 극복 등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위해 TF팀 구성, 농촌의 새로운 일자리 창출을 위한 돌봄농장, 동굴자원을 활용한 관광자원화 사업 발굴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시는 국정운영 5개년 계획과 연계한 신규 과제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관련 예산 확보를 위해 산학연 네트워크 활용과 경북도 미래전략기획단과 적극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일자리 창출은 민간 투자가 늘어야 한다”며 “민간사업자의 투자의지와 능력이 있으면 관련 인프라시설 지원 등 일자리 창출을 위한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강남진기자 75kangn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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