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상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박경문)는 최근 동문동 일원에서 2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한 가운데 볼런(Vol-Learn) 하우스 활동을 펼쳤다.

볼런 하우스는 `2017 경상북도 자원봉사 우수 프로그램`에 선정됐다. 지역 특성화고 청소년들의 전공과목과 유사분야의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학업에 대한 이해력을 높이고, 성인 자원봉사자와 소통하면서 지역사회활동 참여방법을 배우는 것이다.

이번 활동은 상주시 동문동에 거주하고 있는 83세의 홀로어르신 가정을 대상으로 했으며, 관련분야 과목을 전공하고 있는 상주공업고등학교 2학년 학생 15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상주삼백 63동기회 봉사단의 지도에 따라 도배·장판 교체, 집 내외부 청소 등 주거환경 개선을 했다.

/곽인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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