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 칠곡군은 최근 칠곡상공회의소에서 취업 희망자와 기업 관계자 100여 명이 참여해 `기업맞춤형 소규모 채용박람회`를 열었다. 칠곡군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칠곡상공회의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17 고용노동부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중소기업 실무형 품질관리 일자리창출`과 `물류거점도시 기능·관리부문 일자리창출`의 과정에 참여중인 교육생의 취업을 지원했다.

또 왜관산업단지관리공단 내 강소기업 11곳이 참여해 2시간 동안 100명의 취업 희망자와 1:1 현장면접이 진행됐다. 이어 면접특강, 이미지 메이킹, 이력서 사진 촬영 등 다양한 부대 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칠곡상공회의소 관계자는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의 획득과 교환으로 군민 일자리 창출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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