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 `동명 산성문화제`(구 가산산성 축제)가 칠곡군 동명면 가산산성 진남문 일대에서 오는 9월 2일 열린다. 올해로 제10회를 맞는 동명 산성문화제는 동명면 홍보와 지역민의 화합과 단결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들꽃연주단, 동명고 난타, 호국평화 어린이 예술단 등의 공연과 박미영, 김상희 등 가수들의 축하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또 각종 체험부스와 찰떡, 한방백숙 등의 풍성한 먹거리도 제공할 계획이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동명 산성문화제를 통해 동명의 관광산업이 더욱 발전하고, 지역민들이 화합하고 단결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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