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하트비트`는 일본 후쿠오카 국제아동청소년예술페스티벌 공식 초청작으로 생명 존중과 폭력 예방을 주제로 청소년기의 학교폭력, 왕따, 자살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해결책을 찾아보는 내용이다.
이번 공연은 관내 11개교 730명의 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1부 초등학생, 2부 중ㆍ고등학생을 위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공연 관람 후 학생들은 “학교폭력 문제를 뮤지컬을 통해 접해보니 어려움에 처한 친구를 더욱 소중히 대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또 연기와 노래가 좋아 지루하지 않고 재미있었다”고 말했다.
/김종철기자 kjc2476@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