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보건소

포항시 북구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 23일 제6회 포항시 생명사랑 중독예방 공모전 생명사랑 부문 당선작을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6월 12일부터 8월 10일까지 포항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총 70개의 작품이 접수됐다.

지난 21일 심사위원 5인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생명사랑 분야로 최우수 1점, 우수 2점, 장려 4점, 입선 16점을 선정했다.

최우수 작품은 `기억 속 너 보다 함께하는 너`란 주제로 공모한 선린대학교 이진경 학생이 선정됐고 우수작은 `우산이 되어드립니다`이란 주제로 공모한 일반시민 최미현씨와 `그 어떤 것도 당신의 생명보다 중요한 것은 없습니다`를 주제로 참가한 일반시민 이지연씨가 받았다.

북구보건소는 이번 공모전의 당선작품을 각종 홍보 매체 제작시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김민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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