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경산시 새마을회는 여름철 시민건강을 위해 일시 중단하였던 무료급식소의 문을 21일 다시 열었다.

경산시 새마을부녀회가 복지혜택의 사각지대 있는 어려운 이웃과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음식을 제공해 함께하는 복지사회 구현을 위해 지난 1996년 문을 연 무료급식소(보은의 집)는 중앙로 23번지에 자리하고 있으며 21년째 운영되고 있다.

주 3회(월·화·수) 운영하고 있는 무료급식소는 현재 120여 명이 이용하고 있으며 장소 및 식자재 지원은 ㈜한국개발(명예회장 박중광)이 무상 제공하고 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