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이번 인형극은 아토피와 천식의 예방, 관리법과 필요성을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전달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특히 토피, 세균, 토끼, 사자, 흰구름마법사, 튼튼용사 등 주인공들이 무대 밖으로 나와 아이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해 학부모와 참여 어린이들의 호응이 높았다.
인형극이 끝난 후 한 어린이는 “토피에게 배운 내용을 집에 가서도 꼭 다시 해볼 것”이라며 소감을 말하기도 했다.
군 관계자는 “최근 아토피, 천식 등 알레르기 질환이 점점 늘고 있는데, 특히 어린이들의 경우 미리 예방하기 위해 건강한 생활습관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주헌석기자 hsjoo@kbmaeil.com
